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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2-07 (17:59:04)
수정일
2024-02-08 (0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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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 이야기....
"사"자와 "님"자를 끝 자로 가진 직업인들은 범인들과는 다르다고 한다.

"목사"는 교회에서 설교로 신도들을 인도하고, "변호사"는 재판정에서 의뢰인을 법률적으로 보호하고,
"의사"들은 환자를 치료하고,"간호사"는 그런 의사와 함께 진료를 한다.
"선생님"은 학생들을 가르치고,"스님"은 불법으로 중생들을 구제하고,"나랏님"은 통치로 국민을 보살핀다.
이 모든 일이 평범한 사람들이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도사"란 직업꾼이 있으니, 이 분들은 도를 통달하여 영특한 경지에 다다른 사람들을 일컫는데,
과연 도사들은 뭣을 깨우쳤단 건지, 뭐 하러 계룡산,태백산,등에 입산하여 십 수년간을 득도할때까지 도를 닦을까?
가끔 영험한 기가 서려있는 깊은 산 속에 가보면 결가부좌하여 하염없이 산 아래를 응시하며 사색에 빠진 도사 입문생들을 이따금씩 목격한다.
옛날에는 도사라면 신통하고 예지력을 가지며 관상과 점보기를 하는등 범인들과는 다른 뭔가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런데 현대에는 이 도사란 용어가 "어느 분야에서 달인'이 된 사람들을 칭하기도 하여 사뭇 지난날과는 다르지만...

그런데 이 도사란 무얼하는 사람을 지칭할까?
필자의 견해로는 인간사와 사람, 특히 인체에 통달한 사람이라고 부르고 싶다.

우리 인체는 참으로 오묘하여 그 자체 완전체에 가깝고 사실 모든 생사의 길이 자기 몸 속에 있다.

가벼운 운동을 해보자.
근육을 자극하고 혈액순환이 일어나도록 하면 약간 뻐근하지만 즐거운 기분이 감돈다.
이 조그만 동작에도 인체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불가결한 즐거움의 호르몬을 만들어 방출해준다.

배고파 음식을 먹고 나면 역시 편안한 포만감이 든다. 이 느낌  역시 내 몸을 안전하게 할때 나타나는 호르몬의 작용 탓이다.
잠이 안 와 자기 전에 가벼운 운동을 하면 잠을 편히 자게 해주는 호르몬이 방출되어 포근하게 자도록 도와준다.
피곤하여 두통이나 나른함이 올때 스트레칭 몇 번만 해도 몸이 이완되고 편안해짐을 느낀다.
몸을 편하게 해주는 상태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굳이 이런 사소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부작용도 많은 약들을 애써 사서 먹을 필요가 있을까?
내 몸이 이런 정도의 불편은 충분히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건강하게 사는 사람일 수록 자기 몸으로부터 건강의 원동력을 얻는다.
우리 인체는 우리들의 모든 희노애락을 감당해내고 창출할 수 있다.
그런 인체의 영험한 내막을 연구하고 체득하여 내 인체만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람들을 "도사"라고 부르겠다.
내 몸의 도사, 나를 자유자재로 다스리고, 나를 통하여 행복하고 내 속에서 모든 즐거움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체득한 사람이 바로 도사이고 이런 경지가 바로 도사님의 경지이다.
내 몸이 병들고 고장이 심각하여 내 스스로 해결하지 못 할 때는 의사를 찾아야 하겠지만,
그 전에 약간의 잔 고장들은 무턱대고 병원에 의지할 게 아니라,
내 스스로 예방, 자가치료, 자가조절하는 내 몸의 "도사"가 되도록 나를 샅샅이 연구해서
내 안에서 모든 치유와 행복,자유의 방법을 찾자.

마음이란 참으로 오묘하지만 단순하기도 하다.
내가 좋아하는 것,내가 편하게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해주면 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려면 내가 내 몸과 마음의 "도사"가 되어야 저렴하게 행복을 유지할 수 있다.
공부도 스스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듯 굳이 비용이 많이 드는 가정교사에게 의지하지 않는게 최선이다.
건강도 내 스스로 건강할 수 있는 비법을 깨우쳐 실행할 때 최고다.

내 몸은 늘 내가 갖고 있다.
내 속에 내 인생의 모든 길이 있다.
즐거움도 자유도 행복도 장수도...모든 것이 내한테 있다.

내몸을 샅샅이 훑어보자.
그리고 쉼없이 내 몸을 움직이고 내 몸 속에 간직되어 있는 명약과 비법을 방치말고 찾아 쓰자.
가볍게 몸을 움직이고 싸더라도 내 몸에 맞는 음식을 즐겨 찾아 먹고 스트레칭하고 심호흡 자주하고
잠을 달콤하게 자고 꿈도 유익하게 꾸자.

아마 의사와 병원은 필요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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