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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1 (10: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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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독감,설사와 백일해
겨울철 독감,설사와 백일해

2013년 연초부터 미국은 위의 3가지 질병으로 초비상사태를 맞고 있다.

독감은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하였고 그 정도가 심하여
병원응급실 마다 독감환자로 발디딜 틈 조차 없어
급기야는 보스톤에서는 시장이 “공중보건비상사태”를 선언하기도 했다.

이번 독감은 지난 2009년~10년에 유행했던 “돼지독감”보다 더 심하여
한번 걸리면 격렬한 인후통과 몸살,기침과 전신쇠약증세를 호소한다.
발병 48시간내에 “타미플루”를 처방 받아 복용하면 호전되고
가능하면 심할 경우 입원하여 병원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이번 독감은 H3N2형 독감으로 H1N1형에 비해 훨씬 강력하다.
다행히 독감예방접종을 한 사람은 안전하지만 노인들은 면역력이 약하여
항체형성이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아 안심할 수 없다.
대개 독감이 유행하고 1~2주 지나면 페렴환자수가 증가하고 그 이후 1~2주부터 사망자가 생기므로 예의주시할 일이다.

또 겨울철 설사인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구토설사환자 역시 급증하였는데
신종바이러스로 예년에 비해 증상이 심하여 설사가 계속되면 즉시 병원에 가서 수액을 맞아 탈수를 막아주어야 한다.
이 바이러스에 접촉후 대개 1~3일의 기간후 발병하고 잘 치료하면 2~3일 내에 호전되지만
자칫 설사를 방치하면 장염이 오래갈 수가 있다.

또 60년 만에 백일해가 1955년의 유행때 처럼 환자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계속 기침하고 숨차는 감기에 걸리면 백일해일 가능성이 있고
특히 성인보다는 소아(미성숙아)에서 위험하다.
예방접종하면 걸리지 않지만 접종후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떨어지므로 걸릴 수도 있다.

우리나라도 12월부터 노로바이러스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1월부터는 독감환자가 발견되고 있어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안전하고
손을 깨끗이 씻고 사람들이 많은 곳은 조심하고
특히 주위에 독감에 걸린 사람들이 있으면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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